바이든-기시다, 두 정상의 공동 성명 발표

2022.05.24. 오후 02:54

23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통령 조바이든과 일본총리 기시다 후미오가 "우크라이나 전쟁 규탄, 북한의 핵 및 탄도 미사일 도발 규탄,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 강조, IPEF 출범 공식화" 등의 공동 성명으로 발표했다.

 

두 정상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공유했다"며 "한미일이 긴밀이 협력해 대응하지는 것에 협의 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일본의 방위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방위비 지원비를 대폭 증액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양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불합리한 침략에 항의하고 러시아의 잔학 행위에 대한 책임 질 것을 요구하고 금융제재, 수출 제재 등을 계속 할 것"이라 규탄했다.

 

마지막으로 기시다 총리는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에 구체적인 혜택을 주는 것이 목표”라며 "IPEF에 참가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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